<사진/ 문경대학교제공>
“인공지능은 디지털 혁신 교육에 발맞춰 학습자의 흥미를 높이고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교수법 개발을 가능하게 할 겁니다."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교육혁신지원센터(센터장 유지안)는 지난 24일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콘텐츠 기반 원격교육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콘텐츠 기반 원격교육역량 강화 워크숍’은 다양한 디지털 교육 도구들의 소개와 활용에 대한 교육을 통해 교원의 수업역량을 강화하고, 교수법 공유 및 확산하고자 ‘인공지능(AI) 활용 교수학습법 및 교육 적용 실제’를 주제로 명지전문대학 이유리 교수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유리 교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디지털 교육 도구의 활용법 등 실적용 사례 등을 소개했다.
문경대학교 교육혁신지원센터에서는 대학 비전인 ‘지역혁신과 미래가치를 실현하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 개발, 교수법향상 프로그램, 학습능력증진 프로그램, 교수학습 지원 프로그램 등 미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유지안 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참여 교수님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고, 다음 학기 수업에 곧바로 접목시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실용적이었다”며 “교육혁신지원센터에서는 지속적인 수업의 질 개선을 도모하고 차별화된 강점을 지닌 다양한 교수법 연구 및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교원의 역량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 2022년부터‘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과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을 함께 추진 중에 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