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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구·경북 제조기업 든든한 동반자 될 것”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4-06-19 18:52 게재일 2024-06-2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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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구경북광역본부가 AICT기술을 이용한 디지털전환의 다양한 스마트제조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대구·경북 제조기업의 든든한 동반자 된다.

KT는 지난 18일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대구, 포항, 구미, 안동지역 제조기업 경영진 130여 명을 초청해 ‘디지털혁신으로 변화를 선도하는 고객초청 제조섹터 AICT 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KT대구경북법인고객본부 이동철 상무의 축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을 통한 기업디지털전환지원(한국산업단지공단 윤창배 디지털혁신본부장) △중대재해처벌법 이슈 대응(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태완 지사장) △제조업 DX가속화를 위한 Chat GPT 활용사례(타임리 김대환 대표) △고숙련 일학습병행 P-TECH (한국폴리텍대학 정재승 교수) 등 제조업 분야의 트렌드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산자부 AI 자율제조전략 1.0 및 로봇 물류자동화(KT Robot플랫폼담당 이상호 상무) △제조분야 AICC 적용사례(KT AICC담당 신철희 팀장) △IoT기반 안전/공간DX 혁신사례(KT IoT사업담당 홍승훈 팀장) 강연을 통해 제조업에 필요한 디지털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최근 정부는 AI 자율제조전략 1.0과 디지털제조혁신 추진전략을 발표하는 등 제조업 디지털전환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KT는 AI(인공지능)와 ICT(정보통신기술) 중심의 AICT기업으로서 다양한 스마트제조 솔루션을 제공하고 제조기업 디지털전환을 통한 제조산업 전반의 성장과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

KT대구경북법인고객본부 서기홍 본부장은 “KT는 고객이 경영하는 업(業)이 더불어 성공할 수 있도록 AICT기술을 이용한 디지털전환을 통해 생산성 향상 등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KT그룹 전체의 기술력과 역량을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보모터스 이유경 사장은 “스마트제조에 대한 최신 정보와 기술적 지식을 얻고, KT AICT 스마트제조 솔루션의 실제 도입 사례와 성공 사례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게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과 AI 자율제조전략 정부정책, 그리고 기업경영의 이슈인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 제조업 Chat GPT 활용방안은 매우 시의적절한 주제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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