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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제3차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 개최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4-06-19 13:17 게재일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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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성 월성 본부장이 월성원전 소통위원회 임기를 마친 3명의 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월성원전제공
김한성 월성 본부장이 월성원전 소통위원회 임기를 마친 3명의 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월성원전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지난 5~6월에 시행한 지역사회 상생협력 주요활동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성원전 본부는 지난 17일 지역사회 상생협력과 주요활동 공유를 위한 ‘2024년도 제3차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소통위원회는 김한성 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3명과 경주시의회 시의원, 주민대표, 지역전문가 11명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월성원전은 주요 활동으로 △감포 특산물 가자미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3회 감포항 가자미 축제 지원 △양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제2회 양남면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 지원 △매년 지역어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시행중인 월성본부 온배수 양식 어·패류(강도다리 치어 6만미, 전복 치패 12만미) 방류행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행한 100세 장수마을 인증사업 △동경주 약 8200세대 대상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전달한 월성본부가 직접 전하는 감사의 마음 사업 △ 제4회 대종천 은어 치어(10만미) 방류행사 후원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한 설명을 했다.

또 제3회 회의를 마지막으로 4년간의 임기가 만료된 3명의 위원들에게 그동안 월성본부와 지역사회의 소통창구가 되어준 노고에 대한 감사패와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임기를 마친 소통위원들은 “그동안 원전소통위원회를 통해 월성본부가 시행하고 있는 여러 가지 활동에 대해 자세히 알고 소통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한성 월성 본부장은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소통위원회를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역과 소통해 갈 것"이라며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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