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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문경시 선수단 해단식 가져

강남진기자
등록일 2024-06-16 12:51 게재일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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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문경시 선수단 해단식이 열리고 있다. /문경시제공
제26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문경시 선수단 해단식이 열리고 있다. /문경시제공

문경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4일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제26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문경시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경북도의회 수석부의장, 이경옥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 시·도의원, 문경시 유형별 장애인단체장, 출전 종목단체 임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경시는 13개 종목 중 11개 종목에 72명이 참석해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를 차지해 작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7위에 해당하는 성적을 거뒀다.

특히, 대회 기간 동안 모범적이고 단결된 모습을 보여준 시·군에게 주어지는 단체상(화합상)을 수상했다.

이중 종합성적 향상에 기여한 3개 경기단체(문경시장애인게이트볼연맹, 문경시장애인당구협회, 문경시장애인한궁협회)와 2관왕을 한 문경시장애인당구협회 김천수 선수를 비롯 입상선수에게 훈련지원금을 전달했다.

문경시장애인체육회장 신현국 문경시장은 “체육회, 선수, 임원 등이 혼연일체가 되어 좋은 성적을 냈다. 단 한 명의 부상자 없이 최선을 다하여 스포츠의 도시 문경의 위상을 빛내준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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