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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영주서 경북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4-06-13 19:25 게재일 2024-06-1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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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까지 1200여 선수 겨뤄
초등부 겨루기 종목에 나선 선수들이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영주시 제공

초등 저학년부터 참가하는 신인 유망주 발굴,  우수 선수를 배출하는 산실로 인정받고 있는 제56회 경상북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가 15일부터 17일까지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영주시태권도협회 주관, 영주시와 영주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 내 초·중·고, 대학·일반 선수 12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겨루기 부문과 품새 부문으로 진행된다.

남고부, 여고부, 남대부는 제105회 전국체전 경북대표 2차 평가대회를 겸한다. 영주시는 다양한 체육대회 유치를 통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영주시체육회는 참가선수단 및 가족들의 편의를 위해 경기장 환경 개선 및 편의시설 확충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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