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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산면,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 순조롭게 진행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4-06-07 10:47 게재일 2024-06-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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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수계의 수질을 개선하고 주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안동시 도산면이 매년 시행하고 있는 낙동강수계 주민 지원사업이 올해 상반기에 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

7일 도산면에 따르면 올해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은 총 1억9723만 원으로 마을공동농기계구입(1개리), 농사용 농자재구입(13개리), 마을화합행사(5개리), 이불빨래방 운영 등 공공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마을공동농기계구입 사업은 입찰공고 후 낙찰자가 결정돼 6월 중 완료될 예정이며, 농사용농자재 구입은 13개 리 중 11개 리가 집행이 완료됐고, 나머지 2개 리도 6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마을화합행사는 5개 리 모두 집행이 완료됐고 이불빨래방 운영 등 공공사업은 연말까지 월별로 집행될 예정이다.

또한, 보조금의 적정 집행 및 사후관리 강화로 보조금의 부정사용 근절을 위해 지난 3월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수계사업과 과년도 사업 13건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태성 도산면장은 “주민지원사업비의 실집행률이 90% 미만일 경우 다음 연도 사업비가 최소 10% 감액되는 만큼 집행률 제고와 다음연도 이월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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