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난 파스타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요리사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게됐어요."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취창업교육지원센터(센터장 신경주)는 지난 5일 문경서중학교 1학년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지역 초중고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문경대학교 제공>
교육기부 ‘지역 초중고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직업 탐색과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오전에 2개의 반으로 나누어 웰푸드조리과 교수의 지도하에 크림파스타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요리사에 대한 직업 교육 후 파스타를 직접 만들고 시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경대학교 취창업교육지원센터는 2020년 교육부 진로체험 인증을 받았으며, 청소년의 직업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파스타 만들기 체험, 커피 바리스타 체험 등 전공별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과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을 함께 추진 중에 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