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남성이 화물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쯤 구미역 인근 선로에서 화물열차에 사람이 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10대 남성은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본부로부터 사건을 인계받은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공적 공간의 경계와 사적 권리
남원, 가야의 기억을 품다
명사들에 배우는 인문학 새 시대정신을 일깨우다
대구를 ‘아시아 오페라 메카’로 우뚝 서게 한 축제
올해 대구·경북 건설 현장서 28명 사망… 작년보다 21%↑
대구 폭염주의보 해제···포항 등 경북 12곳도 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