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난 4일 관내 전통시장 5곳을 대상으로 소방·전기·가스 등 위험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가스안전공사와 전기대행업체, 소방대행업체, 시장 상인회가 참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예방활동이다.
상인 스스로가 전통시장 장옥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생활 속 안전 문화를 정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전 위해 요인은 가능한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필요시 전문업체를 통해 신속하게 개선해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생활 속에 스며드는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