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북부동(동장 문계화)은 4일 기관단체장 모임 ‘북부회’를 결성하고 지역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에 결성된 ‘북부회‘는 코로나 이후 멈추었던 기존의 ‘한들회’에서 4년 만에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시작되는 모임으로 지역축제나 행사 등 주요 사항에 대해 홍보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기관단체장들이 고견을 나누고 애향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모임이다.
문계화 북부동장은“오늘 이렇게 멈췄던 모임이 ‘북부회’로 다시 시작되는 첫 만남을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북부회가 지역 현안 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화합하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