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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 행복 선생님들과 노인학대 예방 간담회 개최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6-03 15:57 게재일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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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 참석한 행복 선생님들이 충실한 어르신 지킴이를 다짐하고 있다.   /경산경찰서 제공
간담회에 참석한 행복 선생님들이 충실한 어르신 지킴이를 다짐하고 있다.   /경산경찰서 제공

경산경찰서는 지난달 31일 대한노인회 경북 경산시지회를 방문해 어르신 지킴이로 활동 중인 ‘행복 선생님’ 26명과 함께 노인학대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경찰청과 경북도는 2022년 7월부터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 선생님’을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어르신 지킴이’로 지정해 공동 운영하고 있다.

김해출 경산경찰서장은 “최근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국내 추세에 따라 노인학대 신고도 증가세를 보여 행복 선생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행복 선생님들과 함께 학대 피해 노인 조기 발견과 적극 대응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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