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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추풍령테마파크’ 개장…6월 4일 정상운영

나채복기자
등록일 2024-05-28 09:22 게재일 2024-05-2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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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이 내세우며 자랑할 수 있는 명소가 하나 더 탄생할 전망이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추풍령휴게소(하행선) 뒤편에 위치한 추풍령테마파크를 개장한다.

추풍령테마파크는 그동안 개장 준비 작업을 마치고 6월 2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4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 당일은 휴장이다. 또한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천재지변 등의 사유로 운영을 제한할 수 있다. 운영시간 및 운영 요금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추풍령테마파크는 메인 센터를 중심으로 주요 시설인 어드벤처(스카이트레일 66개 코스, 스카이타익스 12개 코스)와 짚코스터(길이 465m, 속도 15~25Km/h)가 자리 잡고 있다. 무료 시설인 트리타워와 어린이놀이대, 둘레길, 실내놀이공간, VR포토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익사이팅한 체험과 다양한 볼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추풍령 테마파크를 통해 김천시 내 뿐만 아니라 시외의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재미있는 놀거리를 제공하고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여 김천시의 홍보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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