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에 농촌을 돕는 건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치 있는 일이다.
청도농협이 최근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청도농협 임직원과 청도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회장 오화진)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복숭아 적과 작업과 주변 환경정비 등 일손을 도왔다.
청도농협 이재희 조합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가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