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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도자기의 매력 전세계에 알린다…서울 국제 차(茶)문화대전 참가

강남진기자
등록일 2024-05-27 10:21 게재일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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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단아한 매력을 가진 것이 문경의 도자기다. 이는 전국적으로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문경도자기협동조합(이사장 김선식)은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1회 국제차문화대전(티월드페스티벌)에 참가해 문경도자기를 국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공림요(홍진석), 관음요(김선식), 길암요(김길진), 라키모(송미교), 봉정요(김학수), 채담요(최재욱), 현암요(오순택)등 지역 내 7개 도예 업체가 참가해 찻사발을 포함한 차 관련 도자기를 전시 및 판매한다.

특히, 문경찻사발축제 때 선보인 커피사발을 알림으로써 커피문화시대에 일상과 함께하는 문경도자기로 변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이번 국제차문화대전은 커피사발로 커피와 차를 시음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문경도자기의 새로운 면모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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