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가 2024년 물관리 현장설명회 및 수리시설 감시원 안전교육을 했다.
이번 행사는 시도의원, 유관기관, 지역농업인, 수리시설감시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 행사는 경주지구를 포함한 총 7개의 지구를 순회하며 경주지사의 물관리 현황에 대한 보고와 수리시설 감시원 안전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또 지난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재해방지대책과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감시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시켰다.
경주지사는 지역농업인의 민원사항 및 수리시설 감시원들의 물관리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에 의해 공사와 이해관계자 간의 의견 격차를 해소하고 상생협력의 기반을 구축했다.
경주지사 관계자는 “앞으로 관계자 모두가 힘을 합쳐 올해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과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