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산림자원 보호는 어떤 방식으로 이뤄져야 할까?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21일 영주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최 청장은 현장 직원들의 현안사항 및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예방에 활동을 벌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 청장은 산림사업 현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과 역량강화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특히 기후변화 시대에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산림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데 공직자의 역할 및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최영태 청장은 “다양한 창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으로 서로 배려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