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상담회는 바이오헬스 유망 기업과 투자사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투자 생태계 조성 및 투자유치 채널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행사 당일에는 6개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 각 기업별 핵심기술과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투자자들로부터 투자유치를 유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발표 기업들은 20분 동안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10분 동안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바이오헬스케어 참가 기업으로는 (주)헬시버디, (주)바이오엔, (주)딜라이트푸드, (주)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 (주)카멜바이오사이언스, (주)옴니아메드 등 6개사가 있다.
벤처캐피탈로는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주), KDB산업은행, (주)패스파인더에이치, 키움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벤처스, 쿼드자산운용, 아주IB 투자, 흥국증권·신한캐피탈(Co-GP),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등 10개사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 투자자와 직접 소통하며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로,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과 기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