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5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노래교실 개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4년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과 함께하는 노래교실’과 ‘주민과 함께하는 라인댄스교실’ 2개 강좌로 구성되며 강좌별 30여 회로 진행된다.
특히, 라인댄스교실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경북도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더욱 많은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강좌로 구성된 이번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이틀만에 선착순 접수가 조기마감 되는 등 주민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권영배 점촌5동주민자치위원장은“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받을 수 있도록 양질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영 점촌5동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