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영해면 유채꽃 단지가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소문나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영해면 괴시리 전통마을 일대에 5000여㎡ 크기로 유채꽃 단지를 주민 참여형 경관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했다.
엄재희 영해면장은 “이번 유채단지 조성에 이어 다음 달에는 1500여㎡ 규모의 코스모스 재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며, “유채꽃 재배지에는 7~8월쯤 또 다른 경관 작물을 재배해 주민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박윤식기자newsy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