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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도로명판에 ‘태양광 LED 야간조명장치’ 눈길

강남진기자
등록일 2024-05-19 11:43 게재일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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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해 설치한 친환경 LED 야간조명장치. /문경시제공
문경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해 설치한 친환경 LED 야간조명장치. /문경시제공

문경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해 동로면 금천로 외 24곳에 친환경 LED 야간조명장치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친환경 LED 야간조명장치는 태양광을 이용해 전력을 공급받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며, 일몰 후 자동으로 점등되고 일출 후 자동으로 소등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로명주소 야간조명장치는 야간에 도로명판의 식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밤길 보행 중인 시민의 범죄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민 강유식씨는 "보기에도 좋고 안전 유지에 도움이 될 듯하다"며 야간조명 설치를 반겼다.

윤동중 종합민원과장은 “도로명판에 야간조명 장치를 확대 설치하여, 안전한 야간운행과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야간조명장치의 훼손이나 망실신고 및 기타 문의 사항은 문경시청 종합민원과 공간정보팀(054-550-6567)으로 연락하면 된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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