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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개인택시 운행 활성화 업무협약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5-19 12:46 게재일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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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와 경북 개인택시운송조합 경산시지부가 개인택시 운행 활성화 업무를 체결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와 경북 개인택시운송조합 경산시지부가 개인택시 운행 활성화 업무를 체결했다.   /경산시 제공

대중교통의 효율적인 체계 수립과 운영은 중요한 문제다.

경산시와 경북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경산시지부는 17일 개인택시 운행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수요급증 시간대 개인택시 가동률 향상과 효율적인 삼성현콜 운영을 통한 여객 운송 성공률을 높이는 등 택시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종사자 권익을 보호하는 개인택시 운송 사업의 발전을 위한 것이다.

시는 택시 대당 사람 수가 전국 평균의 약 1.5배 높다. 

또 대구시와 연접하고 13개 대학과 6개의 산업단지가 있어 통학 및 출퇴근 시간, 야간시간에 택시 수요가 급증하는 지역 특성이 있다. 

조현일 시장은 “교통의 중추 역할을 하는 개인택시 운송사업자 여러분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운수종사자 권익 신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은윤기 지부장도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택시 가동률을 높이도록 동료 조합원들과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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