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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안전 한국훈련 2차 컨설팅 시행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5-17 13:42 게재일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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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훈련을 위해 전문가 자문 청취도
경산시가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 2차 컨설팅을 갖고 있다./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 2차 컨설팅을 갖고 있다./경산시 제공

안전은 백번을 강조해도 자나치지 않은 문제다.

경산시가 16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위한 2차 컨설팅을 했다.

시는 31일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발생과 복합재난을 대비하는 훈련을 한다.

경산경찰서와 경산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경산지사 등 관계기관과 재난 대응 협업부서장, 민간단체 등이 참석해 훈련 추진계획과 준비 상황에 대해 토의하고 훈련시나리오에 대한 컨설팅 위원인 경일대 문종식 교수의 자문 의견을 들었다.

문 교수는 “재난 대응 매뉴얼 숙지와 기관 간 유기적 협력으로 재난 현장에서도 잘 시행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재난 대응 훈련을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구완서 건설안전국장은 “철저한 대비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인 만큼 컨설팅 전문위원의 자문 사항을 잘 체크하고 반영해 성공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산시는 31일 안전 한국훈련 전까지 훈련관계자 2차 전체 합동회의(23일), 현장훈련(28일), 도상·통신훈련(30일)을 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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