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종주도시로 발돋움 하려는 시도가 경산시에서 시작됐다.
경산시가 태권도 최강자를 가리는 ‘제1회 삼성현 배 전국 태권도대회’를 18일부터 19일까지 경일대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시는 올해 초 초·중·고등부와 일반부까지 참여하는 종합 태권도대회를 최초로 개최하며 태권도에 관심과 지원을 하고 있다.
삼성현 배 전국 태권도대회는 태권도의 꽃인 겨루기 단체전과 개인전, 태권 품새, 개인 종합격파, 높이 뛰어 차기 등 태권도의 매력을 뽐낼 다양한 종목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위해 전국의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태권도 선수와 학부모, 임원진 등 2,500명이 경산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