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에게 경제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여러 방안이 모색되고 있다.
경산시는 20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8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40명 등 총 120명으로 선발자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 동안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등의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며 임금은 시간당 9,860원으로 출근 일에는 부대 경비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참여 자격은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경산시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이하(지역공동체 4억 원 미만)인 자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기타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와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연속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