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있는 가정 경제 운영을 위한 바람직한 길을 제시하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모았다.
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박정원)가 최근 5월 경주시민 사랑나눔 벼룩장터와 무료도서교환시장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읍면동 새마을지도자와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시민들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부추전, 떡볶이, 식혜, 김밥, 잔치국수, 호박전 등과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을 구입하며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
또 새마을문고 경주시지부 용강분회는 무료도서교환시장, 도서저가판매장을 운영했다.
한편, 벼룩장터는 혹서기인 4월부터 11월(8월 제외)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리며 수익금은 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