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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범죄로부터 안전한 안전한 귀갓길 조성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5-15 11:34 게재일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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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법무부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킥오프 미팅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킥 오프 미팅에 참여한 주민대표들이 안전 지도를 작성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킥 오프 미팅에 참여한 주민대표들이 안전 지도를 작성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최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법무부와 경산경찰서, 주민대표 등 21명이 참여한 ‘2024년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

법무부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은 법무부가 국민의 범죄 불안을 없애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범죄예방 기초 환경 설계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경산공설시장 일원이 사업 대상지로 지난 3월 선정됐다.

이번 킥오프 미팅은 법무부 주관으로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컨설팅 용역사인 건축공간연구소가 사업 추진을 설명했다. 

주민대표가 직접 안전 지도를 작성하고 자유토론으로 우리 주위의 불안한 환경 개선을 위해 허심탄회하게 서로 의견을 나누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산공설시장 근처의 주민들이 훨씬 더 평온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싶다”고 밝혔다.

경산시 관계자는 “2024년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통한 법무부와의 협력을 통해 범죄 취약 환경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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