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국립안동대 체육학과 전국 피클볼 대회서 연이어 수상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4-05-14 11:24 게재일 2024-05-16 15면
스크랩버튼
국립안동대 체육학과 학생들이 ‘제4회 대구수성구연맹회장배 피클볼 대회’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좌측부터 백두산(4학년), 권미해(졸업생), 조정현(4학년), 김서현(4학년), 조윤환(대학원생)./국립안동대 제공
국립안동대 체육학과 학생들이 ‘제4회 대구수성구연맹회장배 피클볼 대회’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좌측부터 백두산(4학년), 권미해(졸업생), 조정현(4학년), 김서현(4학년), 조윤환(대학원생)./국립안동대 제공

국립안동대학교 체육학과 학생들이 ‘제4회 대구수성구연맹회장배 피클볼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구수성구피클볼연맹 주관으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대구시민생활스포츠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대회에서 안동대 김서현(체육 4학년) 학생이 여자복식(3.0부)에서 첫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조정현(체육 4학년), 백두산(체육 4학년) 조는 남자 복식(오픈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조윤환(대학원생)은 남자복식(오픈부)과 혼합복식(오픈부)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랭킹 1위 권미해(체육 23년 졸업)는 여자복식(오픈부)과 혼합복식(오픈부)에서 우승해 두각을 나타냈다.

장창용 체육학과장은 “피클볼은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 예정인 ‘2032년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이 예상되며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장 확대 가능성이 매우 높은 종목이다”며 “지난해부터 국립안동대 체육학과 졸업생 중에는 피클볼 종목으로 양질의 취업이 시작됐으며 피클볼을 배우기 위해 국립안동대 체육학과에 진학하는 고등학생도 생겨나고 있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