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는 관내 금은방 등 범죄 취약업소에 대해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활동은 최근 금값이 상승함에 따라 연이어 발생하는 금은방 대상 절도 등 범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진행된다.
울진서는 금은방 내·외부 취약 요소 진단, CCTV 등 보안시설을 점검하고 피해 사례 공유·범죄발생시 대처 요령을 집중 홍보한다.
또한 야간시간대 탄력순찰 노선 지정 등 순찰를 강화하고 자율방범대와의 합동순찰 등 범죄 심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가시적 범죄예방활동도 펼치고 있다.
정세윤 경찰서장은 “금은방 등 범죄취약업소를 수시 점검해 범죄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