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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 경계근무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5-13 11:16 게재일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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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이 사찰을 찾아 사전 점검을 하고 있다.  /청도 소방서 제공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이 사찰을 찾아 사전 점검을 하고 있다.  /청도 소방서 제공

청도소방서는 14일부터 3일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화재 예방 특별 경계근무를 한다.

부처님 오신 날 행사 때문에 많은 인파와 연등・향초 등 화기 사용량이 증가하지만 대부분 사찰이 산림에 인접해있고 목재로 조성되어 있어 화재 발생 위험이 놓아진다. 

청도소방서는 이에 따라 △전통 사찰 내 소방시설 등 화재 위험요인 사전점검 △사찰 관계자 대상 화재 안전 지도 △화재 예방 홍보 및 캠페인 추진 △24시간 화재 감시 체계 구축 등으로 화재를 예방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상시 출동 태세에 나섰다.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철저한 사전점검과 신속 대응 태세를 통해 평온하고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을 위해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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