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잡(JOB) 페스티벌 개최

/경산시 제공

양질의 일자리 확보는 민생과 직결되는 주요한 문제다.

경산시가 10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경산시 잡(JOB)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코로나19 이후 심화한 구인·구직의 어긋남을 해결하고자 경산시가 7년 만에 개최한 이번 행사는 금융기관과 공공기관, 지역 우수기업 및 일자리 관계기관 등이 총 49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많은 구직자가 방문해 취업 기회를 얻고 일자리 정보를 받았다. 

경일대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호산대 등 경산 지역의 6개 대학과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경산제일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채용 현장을 방문해 면접을 체험하고 능력과 적성에 맞는 취업 및 진로상담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조현일 시장은 “기업과 구직자들 모두 오늘 행사를 통해 채용과 취업의 큰 성과가 있길 바란다”며 “다년간 노력했던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유치가 가능해진 만큼 앞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매진하고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경산을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