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경상북도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은 9일 초·중·고 학교장들에게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자연 속 야생화 이야기’를 주제로 자유 학기제 및 체험중심 인성교육 연수회를 했다. <사진>
이번 연수회는 지역에서 사람의 보호를 받지 않고 자연 상태 그대로 자란 자생식물로 미니 분재를 만들고 학교와 지역 교육 현안 과제를 논의하며 참여·소통했다.
이시균 청도 교육장은 “초·중·고 교장 연수로 자율, 참여, 소통의 학교문화를 확대하고 관리자 인식을 높이며 지원청과 학교 간의 신뢰와 소통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가 잘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