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청년회의소는 지난 5일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봉화청년회의소는 매년 ‘봉화 어린이날 큰 잔치’와 ‘풋살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지역 아동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했다.
홍구화 회장은 “여러 기관 단체 및 선후배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단체 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아동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주는 봉화청년회의소에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아동들이 더 좋은 여건 속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