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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환경과공무관,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 성공 이끈 숨은 주역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4-05-09 09:28 게재일 2024-05-1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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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장에 쌓인 쓰레기 수거 장면. /안동시 제공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장에 쌓인 쓰레기 수거 장면. /안동시 제공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은 앞장서 하는 건 가치 있는 행위가 아닐 수 없다.

안동시 탈춤공원과 (구)안동역,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의 성공적인 진행의 숨은 일꾼들이 있어 칭찬을 받고 있다.

바로 안동시 환경공무관들이다. 환경공무관 88명은 축제 시작 전부터 축제장 환경정비에 나섰고 축제기간에는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축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야를 가리지 않고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축제기간 내내 쾌적한 거리 조성과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축제장 내부에 암롤박스, 분리수거대, 음식물수거용기 등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생활폐기물을 제때 수거하도록 했다.

축제장 주변 도로를 노면청소차량으로 청소하고 축제장에 설치된 이동식 공중화장실은 청소대행업체를 통해 항시 청결이 유지되도록 관리했다.

임순옥 자원순환과장은 “축제가 시작되기 전부터 묵묵히 환경정비에 나서준 환경공무관, 관련 부서 직원은 물론, 쓰레기 적정 배출에 동참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광거점 도시로서 클린시티 안동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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