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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조유주,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 컴파운드 종합우승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5-08 14:32 게재일 2024-05-0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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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주 선수 
조유주 선수

대경대 조유주(경호보안과 1년)가 제58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 컴파운드 여자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제58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는 4월 26일부터 지난 4일까지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개최돼 1,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종별선수권대회는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에서 부별 개인전과 단체전이 진행되며 총 네 거리를 발사해 기록을 합산하는 1,440라운드로 진행된다. 

대학·여자부는 30M, 50M, 60M, 70M에서 거리별 36발, 총 144발 점수를 기록하는 방식으로 단체와 개인전 종합우승자를 가린다.

조유주는 “앞으로 꿈에 무대인 올림픽에 출전해 안산 선수를 잇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대경대 양궁부는 지난해 12월 창단됐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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