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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북부동, 외국인 유학생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5-08 13:09 게재일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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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북부동 김고은 팀장이 유학생 대표들에게 쓰레기 배출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북부동 제공
경산시 북부동 김고은 팀장이 유학생 대표들에게 쓰레기 배출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북부동 제공

한국으로 유학온 외국인 학생들에게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규범을 알려주는 교육이 진행됐다.

경산시 북부동(동장 문계화)은 3일 영남대 유학생 팀을 방문해 중국과 몽골, 베트남 외국인 유학생 대표 10명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을 교육했다.

북부동은 영남대 유학생들이 한국의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을 몰라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에 적발되는 사례가 많아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지도한 것이다.

동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적발 사례를 바탕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설명하고 유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각 나라의 언어로 제작한 안내문을 배포했다.

앞으로도 북부동은 영남대 한국어교육원 한국어 수업을 통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하고 외국인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다각적으로 시행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노력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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