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우영선(61) 영주시새마을회장 취임식이 7일 개최됐다.
우영선 회장은 취임사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문화 조성, 탄소중립 실천, 해외새마을시범마을사업을 통한 새마을운동 확산, 소통을 바탕으로 연대·협력 강화, 청년새마을연대 조직으로 차세대 새마을지도자 육성 등 새마을운동 재도약에 온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마을회장 임기는 2027년까지 3년간이다.
우 회장은 영주 출신으로 중앙초, 영주중, 대구영남고를 졸업하고 영남대 학사, 영남대학원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북전문대와 동양대 겸임교수를 거쳐 2018년 9월 직장공장새마을운동영주시협의회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가톨릭상지대 경영학과 겸임교수와 영주시 도시재생센터장을 맡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