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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작물 재해 ‘기상재해 알림 서비스’로 예방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5-07 12:08 게재일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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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농장별 ‘기상‧재해 조기 경보 서비스’를 제공해 대비 능력을 높인다.

조기경보 서비스는 기본 읍면 단위(5kmⅹ5km)의 기상청 동네예보보다 상세한 농장 단위(30mⅹ30m)의 기후정보를 제공하고 농장의 고도, 지형, 지표면의 피복 상태 등을 고려해 40개 작물 대상 기상정보 11종(기온·강수량·습도·풍속·일조시간 등)을 농민에게 제공한다.

영농활동이 위험하거나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태풍과 무더위, 한파, 폭우 등의 기상 상황 예상 시 적합한 행동 요령을 보내 대비할 수 있다.

신청 농가는 농장 상황에 맞는 날씨 현황과 재해정보, 재해위험 발생 관리대책 정보를 휴대전화(문자)와 인터넷(전자우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 홈페이지를 (https://agmet.kr) 방문하거나 가입신청 QR 코드 접속을 통해 가능하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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