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3일 이서면 대곡4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단위 찾아가는 융화 교육과 함께 귀농 귀촌인 재능기부 활동을 했다.
마을 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과 재능기부 활동은 올해 총 10회 예정으로 마을별로 나누어 융화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재능기부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청도군 귀농 귀촌 연합회(회장 정임기) 회원 20명은 칼과 낫 등을 갈아주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듭시다’를 주제로 마을주민과 귀농 귀촌 인들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안을 이야기하며 함께 소통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융화 교육으로 기존 주민들과 귀농·귀촌 인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과 융화 교육을 통해 서로 상생하는 청도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