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한 웃음과 함성으로 진행된 어린이 대상 행사가 열렸다.
영덕군은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어린이와 가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7회 영덕군어린이대축제’를 개최했다.
영덕청년회의소(회장 이정호)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술풍선 만들기, 톡톡그립톡 만들기, 허브천연비누 만들기, 네일아트, 해양경찰 경비함정모형접기, 119안전체험, 꽝 없는 뽑기, 대형에어바운스 등 28여 가지의 체험과 놀이가 펼쳐져 재미와 추억을 더했다.
이정호 회장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어린이 축제 행사에 참여하여 주신 가족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모든 가정에 밝은 웃음소리가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박윤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