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시민 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자자체의 다양한 노력이 경주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30일 용성면 곡란리 마을회관에서 지적 관련 민원을 접수·처리하기 위한 찾아가는 지적민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실은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오지마을을 토지정보과 담당 직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경산지사 직원이 함께 방문해 지적 관련 민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각종 토지 관련 민원 상담과 측량(등록전환, 분할) 등 지적 관련 내용을 해결하고 현장 처리가 곤란한 민원은 검토 후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하기로 했다.
진재명 토지정보과장은 “찾아가는 지적민원실 운영으로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편의 서비스를 상시·지속으로 제공해 현장·소통 행정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