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5월 1일부터 26일까지
경산시는 5월 1일부터 26일까지 삼성현역사문화관 1층에서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 어린이 그림 36점을 전시한다. <사진>
그림은 조요시의 유치원 9곳과 초등학교 9개교의 어린이들이 자유주제로 상상력을 표현한 것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주말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있을 예정.
한편, 경산시는 일본 조요시와 1991년 자매결연도시를 체결한 이래 1993년부터 어린이 그림 교류를 시작, 2000년부터 매년 상호 교류를 통해 현재까지 총 31회 2,279점의 그림을 전시했다.
경산시는 오는 11월 일본 조요시민문화제 그림 전시를 위해 경산지역 초등학생의 그림을 선발해 보낼 계획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