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024년 숙박형 투어 관광객 지원사업을 벌인다.
이 사업은 최근 여행 트랜드에 맞춰 15명 미만 소규모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경비를 지원, 체류형 관광객 유치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원기준은 관외 거주자로 영주시에서 1박 이상 숙박과 관광지 등 2개소 이상, 음식점 등 3개소 이상 방문하고 영주시 관내에서 지출한 영수증 합계가 15만원 이상일 경우 3만원, 30만원 이상일 경우 6만원, 50만원 이상일 경우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여행시작 3일 전까지 사전 여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시 담당자와 협의 후, 계획에 의거 영주시를 여행한 후 여행경비 지원금 신청서를 구비 기한내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 신청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여행한 경우 당월 말일까지 신청하면 익월 15일까지 지원금을 지급받고, 매월 16일부터 말일까지 여행한 경우 익월 15일까지 신청하면 익월 말일까지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주시 체류 관광객 유치 증대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영주시의 매력에 반하고 여행경비도 받아갈 수 있는 기분좋은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