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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현안사업 추진 국‧도비 예산 확보 총력

전병휴기자@kbmaeil.com
등록일 2024-04-28 08:46 게재일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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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26일 김성우 군의장과 실과소장 등 20여 명과 함께 경북도청을 찾아 이철우 도지사를 면담하고 국비확보 및 현안사업 해결에 협조를 요청했다.

방문단은 이날 △성주호 관광지 지정 및 조성사업 △지방도905호선(성주~김천)4차로 확장공사 경북도 직접 시행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사 건립비 지원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립 등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국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낙동강변 성주파크골프장 조성사업(4억원) △초전~벽진간(군도4호선)포장공사(4억원) △수륜 계정천(계정1리) 정비공사(2억원)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10억원의 예산 지원도 당부했다.

경북도의 저출생과 전쟁 선포에 따른 성주군의 저출생 대응전략인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 완성을 위한 4대 핵심분야(출산과 양육, 완전돌봄, 교육지원, 주거정착)와 1운동(인식‧제도개선)을 설명하고 주요 핵심사업인 ‘성주형 24시 통합돌봄 패키지’구축을 위한 저출생 극복 포괄사업비 4억원 지원도 부탁했다.

또 참외 영양제 무상 공급(3억원), 재해인정(52억원 국비 확보), 쿠팡과 MOU체결, 참외 소비 촉진을 위한 온라인 매출 확대와 참외 농가의 수입 증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에 경북도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정부 긴축재정으로 지방재정이 큰 어려움에 처해 있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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