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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지적재조사 사업지구 감포 전촌지구 지적재조사측량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4-04-28 10:50 게재일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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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감포 전촌지구 지적재조사측량이 진행되고 있다. /경주시제공
경주시 감포 전촌지구 지적재조사측량이 진행되고 있다. /경주시제공

경주시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감포 전촌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측량에 나섰다.

이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국토교통부 공고에 따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됐고 측량대행자는 ㈜세한지적측량으로 선정돼 지난 25일부터 지적재조사를 벌이고 있다.

두 기관은 사업지구에 대한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을 수행한다. 이후 조사·측량된 자료를 바탕으로 하반기 현장사무소를 운영할 예정이며, 토지소유자별 경계설정에 따른 협의를 거쳐 경계를 설정하고 지적확정을 통지할 계획이다.

최정수 경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사업 추진과 관련해 경계설정을 위한 토지소유자 의견 및 협의가 반드시 필요하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및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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