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인의 날’은 수산업과 어촌의 산업적 가치를 알리고 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에 열리는 제13회 ‘수산인의 날’의 주제는 ‘열린 어촌, 젊은 발걸음, 새로운 수산강국’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 포항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포항지사, 어촌계 수산인 등 80여 명이 참석해 영일만항 어항부두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임영훈 청장은 “바다는 우리 모두의 원천인 만큼 덜 버리고 더 치워 지속가능한 바다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