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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행복황촌 대상 빈집 정비 및 집수리 신청자 모집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4-04-24 11:07 게재일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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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낡은 집을 고쳐드립니다."

경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편의를 위해 노후 된 주거지환경 개선사업을 벌인다.

경주시가 다음달 13일까지 행복황촌 도시재생구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빈집 정비 및 집수리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경주시는 지난 19일 도시재생거점시설인 황촌마을활력소에서 관련 설명회를 열고 사업홍보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경주역 동편(성동·황오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구역 내 노후 된 주거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 금액은 자부담 10%를 포함해 가구당 최대 1000만원이다. 지원조건은 방치된 건물 및 폐가로 지원 후 5년간 공원 및 주차장 등 공용부지로 활용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20년 이상 된 단독, 다가구, 다세대 등 노후주택으로 지붕, 외벽, 옥외공간의 경관개선과 보수 등 단순 보수만 가능하다.

신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은 뒤 서류를 작성해 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황촌마을활력소 3층에 방문 접수 하거나 이메일(happyhwangchon@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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