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정보센터에서 만나는 우리 땅 독도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4-24 11:20 게재일 2024-04-24
스크랩버튼
체험활동 중심의 독도 교육체험관 상시 개방
정보센터 독도 교육체험관을 찾은 유치원생들이 독도에 관한 설명을 귀담아 듣고 있다.  /정보센터 제공
정보센터 독도 교육체험관을 찾은 유치원생들이 독도에 관한 설명을 귀담아 듣고 있다. /정보센터 제공

 경상북도교육청 정보센터가 독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독도 교육체험관을 상시 개방키로 했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연중 운영한다는 것이다.

 경북도교육청 정보센터는 경산에 소재해 있으며, 독도교육체험관은 정보센터 2층에 자리해 있다. 독도교육체험관은 앞으로 화~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관한다. 자유 관람이며, 독도 관련 도서와 학습지, 독도 인터렉티브 월, 독도 포토 키오스크, 독도 VR 등 독도 관련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센터는 상시 개방에 맞춰 다양한 행사도 기획했다.  

 ‘사이버 독도학교 수료 이벤트’나 ‘온라인 독도퀴즈’, ‘독도 클래식 음악회’ 등은 오는 12월까지 운영하고, 경상북도교육청과 영남대 독도연구소, (재)독도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독도, 그 푸른 목소리를 듣다’를 주제로 한 찾아가는 독도 전시회는 5월 3일까지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독도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과 독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배너 등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정보센터 백영애 관장은 “연중 운영되는 독도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가 독도 교육체험관을 방문해 독도와 관련된 지식을 얻고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