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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4년 대한민국 안전 대(大)전환 추진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4-22 13:49 게재일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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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6월 21일까지
2024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포스터.
2024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포스터.

경산시가 6월 21일까지 범국가적 재난 사전 예방 활동인 대한민국 안전 대(大)전환을 추진한다.

대한민국 안전 대(大)전환은 지난 세월호 사고(2014년 4월 4일) 이후 안전 운동 성격의 집중 안전 점검으로 2015년부터 정부·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해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고자 매년 시행되고 있다.

경산시는 집중 안전 점검의 실효성 강화와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5월 19일까지 자체·합동 안전 점검한다.

이어 5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자율 신고 실천 및 안전 문화 확산, 6월 3일부터 9일까지 확인 점검 등 후속 조치 강화,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자율 점검 실천 4단계로 세부적으로 구분해 추진한다.

조현일 시장은 “대한민국 안전 대(大)전환 기간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일상생활 속에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사고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이 안전인 만큼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는 점검 실효성을 확보해 안전 도시 경산을 이룩하는 데 일조해 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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