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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올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7명 배치…의료공백 최소화 순회진료 운영

박종화기자
등록일 2024-04-22 10:17 게재일 2024-04-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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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국 봉화군수(오른쪽 네 번째)가 신규 공중보건의사와 면담을 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봉화군제공
박현국 봉화군수(오른쪽 네 번째)가 신규 공중보건의사와 면담을 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봉화군제공

봉화군은 지난 15일 신규 공중보건의사 7명(의과2, 한의과 4, 치과 1)을 배정받아 군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배치를 완료했다.

특히 올해는 의사 2명 감소로 관내 의료공백이 발생함에 따라 봉화군은 보건지소 2개소씩 권역별 순회진료를 시행 중이다.

법전·소천·명호·상운면보건지소는 월·수·금 주 3회, 물야·봉성·춘양·재산면보건지소는 화·목 주 2회 운영된다.

또한 유동 인구가 많은 군보건소 및 오지지역인 석포면보건지소를 상시 운영해 봉화군민에게 연속적이고 안정적인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18일 신규 공중보건의사들과 면담을 갖고 매년 줄어드는 공보의 수와 의료계 파업에 따른 파견 등 어려운 환경에 근무하는 공보의들을 격려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근로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봉화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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