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총재 김헌규)는 지난 20일 황성공원에서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 환경보전과 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
자연보호 형산강살리기 봉사회를 비롯해 자연환경사랑운동본부, 경주교육발전연구회,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경주지사, 한국수력원자력(주)월성원자력본부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회원, 학생, 시민단체 등 100여명 참석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김헌규 총재는 “재생불가능한 과다한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지구온난화가 갈수록 심각하여 아름다운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며 “기후변화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는 지구의 생명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지구의 소중함과 자연의 고마움을 느낄 수 있도록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